갑상선 기능 저하로 우리 몸에 호르몬 불균형이 오게 되면 우울증 또는 뇌 기능이 저하되는 등의 여러가지 질병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때문에 갑상선 건강은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갑상선 수치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음식 조절도 필요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갑상선에 안좋은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에 안좋은 음식
올바른 음식 섭취를 통해 영향의 균형을 이루지 않으면 갑상선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다음의 음식 종류는 되도록 섭취량을 줄여서 조절을 해야 합니다.
1. 인스턴트 식품류
대부분의 인스턴트 식품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갑상선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므로 설탕이 많이 들어간 가공식품류는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식으로 먹게 되는 흰 쌀, 흰 빵, 흰 면요리 보다는 현미, 통밀, 잡곡 등을 재료로 하는 음식을 먹는 것이 갑상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2. 기름기 많은 고기류
되도록이면 고기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지만 특히 붉은 빛을 띄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같은 육류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어야 한다면 항생제나 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고 풀을 먹여서 방목으로 키운 방식의 것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닭고기나 오리 고기에는 껍질에 기름기가 많으므로 껍질을 벗겨서 요리하거나 껍질은 먹지 않도록 합니다.
3. 설탕 및 당류
갑상선 환자가 멀리해야 하는 음식으로 설탕을 들 수 있습니다. 설탕의 섭취를 줄이고 복합 탄수화물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재료로는 허브의 종류인 스테비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당류 섭취로 당뇨병을 갖고 있는 경우 갑상선 질환을 동시에 겪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갑상선관리와 더불어 혈당 관리도 같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갑상선에 안좋은 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갑상선 기능 저하로 인한 증상은 쉽게 알아채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소홀하게 관리하게 되기 쉬우므로 평소 본인의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살피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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