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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수족구 전염기간 증상 및 치료 예방법 정리

수족구 전염기간 및 증상 치료예방


수족구는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좋은 덥고 습한 날씨의 여름과 가을철에 많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강합니다. 수족구병은 대게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염되지만 공기로도 전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족구의 발병 대상을 보면 6세 미만의 영유아에게서 생기는 확률이 높아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경우 한 번 발병하면 금새 유행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족구 전염기간 및 증상


수족구는 감염된 환자와 접촉한 후 약 4~6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고 고열 또는 구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발열 이후 1~2일 후부터 입안의 혀와 볼 안 쪽이나 잇몸, 입술 안쪽 등 작은 물집이 생기고 작은 붉은 반점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입 뿐만 아니라 손 과 발에도 붉은 반점이나 수포가 생기는 증상도 있습니다. 

수족구병의 증상은 대체로 경미한 편으로 보통 발병 이후 7~10일 정도가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전염성이 강한 질병인 만큼 수족구에 걸린 환자가 있다면 더욱이 위생에 신경을 쓰고 단체 생활에서는 치료가 될 때까지 격리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족구 치료


수족구는 장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항생제 등의 특별한 치료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발병일로부터 7일에서 10일 이내에 대부분 저절로 호전이 되기 때문에 입안의 수포나 발진이 사라지기 전까지는 먹는 음식이나 물건 따로 쓰기나 흐르는 물에 손 씻기 등 위생 관리에 유의하는 방법 외에는 빠른 치료법은 딱히 없습니다. 단 입안 통증으로 너무 힘들어하는 경우에는 구내염제를 사용해서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수족구 예방 조치


수족구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손을 자주 씻는 것입니다. 주변에 수족구 감염자가 있다면 수건을 따로 쓰거나 같이 쓰는 물건 등은 반드시 세척이나 소독을 통해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물로 손을 씻어내지 못하는 환경이라면 손소독제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수족구 전염기간과 증상 그리고 치료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 외 수족구와 관련된 다른 정보들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