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성장 발달 정도와 개월 수에 맞는 훈육법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론은 이론일 뿐, 실전으로 옮기기는 너무 어렵다.
더군다나 4살, 5살 연년생을 키우는 입장으로는 한가지 훈육법으로 통일시킬 수가 없어서 더욱 힘들다.
'네가 오빠고 동생은 아기니까 양보해야지!'
첫째와 둘째가 장난감으로 자주 싸우는 상황에서
첫째 아이에게 정말 자주 하게 되는 말이다.
그런데 어느 날 이 말을 들은 첫째가 울면서 이야기하길,
'근데 나도 아기잖아ㅠㅠ'
뭔가 머리를 강하게 두드려 맞은 듯 숨이 턱 막혔었다.
배려와 양보라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 아이에게 어른의 입장에서
댓가 없는 양보와 배려를 하라고 강요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한다.
체벌을 하지 않고서 대화를 통해 훈육을 하기에는 아이가 알아들을 수 있는 대화 수준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대화를 통한 훈육도 사실 쉽지는 않다.
이 이야기가 많이 공감이 된다. 회사에서 퇴근한 후 집에 오면 이미 몸은 지쳐있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케어하기에는 체력적으로 많이 버거운게 사실이다.
때문에 아이들에게 소리를 높여 내거나 혼내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도 쉽게
혼을 내려하는 상황이 종종 생겼던 것 같다.
우선 부모 스스로가 마음의 여유와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선 본인의 체력관리가 우선이 되어야 하겠다.
내용 출저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249299&memberNo=2388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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