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명절 예매 성공 후기

ktx 명절 예매 성공 후기

 

명절을 앞두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기차표 예매 전쟁을 치렀습니다. 그동안 매번 명절 기차표 예매에 실패해서 예약대기표로 구해서 다녔는데 이번에는 성공적으로 기차표를 구했어요. 

 

개인적인 몇가지 팁과 함께 2020년 설날 기차표 예매 성공 후기를 남겨봅니다. 

 

 

 

ktx 명절 예매 준비 및 방법

 

명절 기차표 예매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몇가지 준비 할 것이 있다면, 

 

1. 코레일 아이디와 비번 메모해두기 (회원가입 필수)

2. 열차 번호 미리 알아두기

3. 서버시간 활용하기(네이버 시간, 네이비즘 서버시간)

4. PC와 핸드폰 모두 활용

 

자세한 방법은 이어서 설명드릴께요. 

 

 

 

 

 

위 화면은 이번 2020년 설 기차표 예매 페이지 화면입니다. 명절 기차표는 평상시 승차권 예매 페이지와 별도로 해당 기간에만 운영이 되는데요. 화면 하단 안내에서는 사이트가 IE(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최적화되어있다고 써있지만 저는 크롬을 이용했습니다.

 

이 화면에 미리 접속을 한 상태로 네이비즘 서버시간 사이트와 네이버 시간 화면을 모두 띄워놓고, 예매 시작 시간에 맞춰 PC와 핸드폰에서 한대씩 따로 설 기차표 예매 버튼을 눌러줍니다.  

 

 

 

네이비즘 서버시간과 네이버 시간이 보여주는 시간이 조금 달라서 각각 맞춰서 시도해보면 대기열이 짧게 잡히는 기기가 있으실거에요. 저는 네이비즘 서버시간에 맞췄던 PC가 더 금방 접속이 됐습니다. 

 

예매화면으로 들어오기 전에 코레일 아이디와 비번을 넣는 화면이 먼저 나오게 되니 아이디를 메모장에 복사해놓으시거나 재빨리 아이디와 비번을 넣고 로그인을 해주셔야 해요. 

 

 

 

여기서 또 하나 알려드리는 팁은 조회예약이 아닌 즉시예약을 이용해서 예매하는 게 시간 단축에 도움을 준다는 겁니다. 

 

즉시예약에서는 시간 조회가 아닌 열차번호 입력만으로 바로 예매가 가능한데요. 인터넷 예매시간을 제외한 시간대에 코레일 사이트에서 접속하면 미리 열차번호 확인이 가능하니 이용할 시간대에서 미리 열차번호를 알아두면 예매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수월하게 ktx 명절 예매 성공할 수 있었어요. 이번에 좀 더 신경 썼던 부분은 네이비즘 서버시간과 네이버 시간이 다른 점을 이용해서 예매 시도하는 기기를 나눈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만약 집에 pc가 없다면 스마트폰 공기계를 이용하거나 다른 가족분의 기기로 나눠서 접속 시도해보는 방법도 좋겠습니다. 

 

명절 기차표 예매 기간동안 예매를 못하시고 예약대기조차 걸지 못했다면, 취소표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제 경험상 예약대기라도 걸어놓으면 명절 일주일 이내로 들어가면서 한장씩 취소표가 나오더라구요. 

 

 

 

설 기차표의 경우 7일 이내 환불 시 취소수수료가 없고, 출발 하루 전까지는 4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출발 당일에는 출발 3시간 전까지 5%, 출발 3시간 이내부터 출발 전까지는 10%의 취소수수료가 발생하다 보니 출발일 이전에 나오는 취소표가 꽤 많습니다. 때문에 명절 예매에 실패했더라도 취소표를 꾸준히 노려본다면 명찰 기차표 예매에 성공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이상 ktx 명절 예매 성공 후기였습니다. 명절 기차표 예매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