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잠을 아무리 자도 하루종일 피곤한 이유

잠을 많이 자도 피곤한 이유

 

혹시 새벽에 눈을 뜨는것이 상쾌하기보다는 너무나 끔찍하게 느껴지고 직장에서나 낮에 활동을 하면서도 하루종일 피곤하고 졸립다고 느껴지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우리가 느끼는 피곤함, 즉 피로는 수면과 깊은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 시간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질높은 수면을 취해야만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것이죠. 

 

수면의 질을 낮추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중 대표적인 몇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잦은 카페인 섭취

식사 후 또는 여가 시간에 즐기는 아메리카노는 너무나 익숙해진 음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즐겨마시는 커피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어서 너무 과다하게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각성 효과로 인해 수면을 방해하게 되어 수면의 질을 낮출 수 밖에 없습니다. 

 

2. 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

하루종일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 못하고 지내면서도 많은 사람들은 잠자리에 누워서도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들고 sns을 하거나 유튜브 시청을 하는 등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청으로 인해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하게 되고 생체 리듬을 깨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3. 주말에 몰아서 자는 습관

주말을 앞두고 불금이라는 핑계로 늦은 새벽까지 술을 마시거나 깨어있다가 주말에 몰아서 늦잠을 자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주말동안 쌓인 피로는 결국 월요일까지 이어져 며칠동안 그 피로가 풀리지 않아 결국 다음 주말까지 컨디션이 이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4. 과체중과 비만이 원인이 될수도

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면서 수면의 질을 낮추는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과체중으로 인해 수면 무호흡증 또는 코골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온전한 수면을 취하기가 어렵게 되기 쉽습니다. 

 

이상 수면의 질을 낮추는 몇가지 요인이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위에서 나열했던 몇가지 중 한 가지라도 본인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있다면 꼭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생활 습관 개선에 노력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