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와 실거래가 두 단어는 모두 언론이나 부동산 정책 뉴스 등에서 쉽게 접해볼 수 있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공시지가와 실거래가 차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거에요.
아래 포스팅에서 공시지가와 실거래가가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과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시지가와 실거래가 차이
먼저 공시지가란 국토해양부, 행정자치부, 국세청 등 다양한 토지가격 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공시된 토지의 단위 면적 당 가격을 뜻합니다. 즉, 건물 가격이 아닌 토지의 가격을 가리키는 말이지요. 따라서 토지 매매나 토지 보상, 토지 투자 등의 상황에서는 큰 관계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거래가는 글자 그대로 실제 거래할 때의 가격을 뜻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보통 실거래가는 공시지가의 약 2배에서 크게는 4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통용되곤 하는데, 이는 건물의 가치와 주변 환경,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반영되기 때문에 수요층이 두껍고 미래가치가 높다고 판단 될 수록 실거래가는 높게 형성됩니다.
즉, 공시지가와 실거래차 차이는 지역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 그 차이가 다르게 나는게 당연합니다. 공시지가는 세금책정을 위해 토지에 매긴 금액일 뿐이고 실제 거래를 위해 정해진 가격이 실거래가이므로 두 가격은 결코 같을 수가 없겠죠.
하지만 공시지가 역시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 개발부담금,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을 산정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되는만큼 토지 거래시에는 자세히 알아봐야할 부분인 점 알아두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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